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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충청] 저출산 극복 위한 ‘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’ 사업 도내 전역으로 확대
충청남도 지난 12일 양승조 충남지사(가운데)와 문정우 금산군수(왼쪽 둘째)가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꿈비채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. [사진 충남도]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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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들의 '나 혼자 산다'와 달랐다…1인 가구의 진짜 민낯
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다. 1인가구 대부분은 이른바 'MZ세대‘로 불리는 청년층이나 70대 이상의 노년층이다. 소득‧주거형태‧만족도 등이 전체가구 평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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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절반 "결혼 안 해도 된다"…나 홀로 가구는 셋 중 하나
23일 통계청이 발간한 '2022년 한국의 사회지표'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절반 정도만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. 연합뉴스 한국인 절반만 ‘결혼을 해야 한다’는 생각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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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가구 늘어 전용 임대주택 필요
11일 한국개발연구원(KDI)의 '고령화' 보고서는 KDI와 노동연구원.보건사회연구원.조세연구원 등 국책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지난 3년간 공동 연구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.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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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내 집 마련」10년 후엔 더 힘들다
회사원 김 모씨는 올해로 벌써 직장생활 8년째지만 아직도「경기도민」이다. 턱없이 오르는 집 값에 떼밀려 이곳 경기도 고양군 원당읍으로 이사온 지도 4년째, 집 마련 생각만 하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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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근로소득 세액 공제 미국의 경우]
미국은 2002년 기준으로 연간 1만3백50달러 이하 근로소득 가정이 대상이다. 자녀 수와 전체 가구원의 근로소득이 얼마인지를 따져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. 기준 이하의 근로소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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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저소득층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독거 노인
서울시내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네 가구 중에서 한 가구(27.8%)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. 28일 서울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~22일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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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분기 도시근로자 '가계부'] 소비, 경기따라 들먹
통계청이 26일 내놓은 도시근로자 가구의 1분기 '가계부' 를 펼쳐보면 몇 가지 특징을 읽어볼 수 있다. 우선 경제가 본격 회복국면에 들어서 1분기 중 전체 국민소득은 4.6%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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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전체 가구의 30% ‘나 혼자 산다’
출산율 0%대로 추락, 고령화사회 진입… 주거·복지·노동·지역정책 1인 가구에 초점을 2010년 1인 가구 수가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4인 가구 수를 앞질렀다. 당시 4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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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장년층 지난해 소득 3.3% 오를 때 빚은 8.9% 늘었다
지난해 중장년층(만 40~64세)의 빚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의 2배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‘2019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’를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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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불필요한 사람이 혜택 ‘전기료 보장공제’ 역설
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“취지에 맞지 않았다”는 지적이 많았다. 수능은 암기력이 아니라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국어 31번 문제는 물리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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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 하위 80%에 지원금, 4인 가구 월소득 975만원 땐 대상
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총 33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.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차 추경(35조1000억원)에 버금가는 규모다. 기정 예산 3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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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인 가구 100만원, 소상공인 최대 700만원 지원금 가닥
5차 재난지원금을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당정이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최대 700만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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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 30~40㎞ 외곽에 신도시 건설 필요"
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에는 약 2백10만~2백40만가구의 주택건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5천4백만평의 공공택지가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. 이 중 이미 확보된 1천9백만평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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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기획] 전국 흡연율 1위..인천 남구 가보니
인천 남구의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인근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. 위반시 3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는 내용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이 구역에서 자유롭게 담배를 피운다. 백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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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연령 처음 40세 넘어서…나이 들어가는 5000만 명
대한민국에 사는 총 인구(외국인 포함)가 4000만 명을 넘은 건 1985년이다.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난해 한국은 ‘총 인구 5000만 명’ 시대를 열었다. 7일 통계청이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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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산ㆍ고령화로 교육비 뚝, 의료비 쑥…‘나홀로족’ 늘며 식료품비 반토막
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근 소비자의 지갑은 의료나 외식할 때 주로 열린다. 반면 가계 지출의 1순위 항목이었던 식료품이나 교육비 지출은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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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중구,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나선다
인천 중구(구청장 홍인성)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긴급생계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.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 및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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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만에 0명→2472명…국민연금 월 200만원 '황금 황혼' 누구? [뉴스원샷]
국민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수령하는 사람이 2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5년 전엔 단 한명도 없었는데 최근 급증했다. 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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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오늘부터 소득하위 절반에만 지원금…숨은 감염자 우려
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10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난 10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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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풀뿌리 가계부] '패션왕' 양평군의회, 1년 옷값 3000만원
3067만원 6300원. 군의원 7명과 공무원 16명이 일하는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2017 한 해 옷 사는데 쓴 돈이다. 1인당 133만원의 세금이 옷값으로 지출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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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가입자 평가소득 폐지, 송파세모녀 4만8000원서 1만3100원으로 감소
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. 28년 전인 1989년 지역건보(농어촌)를 시행할 때 기본 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. 소득·재산·가구원 등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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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월세 탈출 내집 마련…맞벌이 신혼부부의 ‘단꿈’ 이루고 싶어요
Q 울산에 사는 김모(29)씨. 월세를 살면서 동갑내기 남편과 오붓한 신혼살림을 꾸려가고 있다. 2년 후엔 2세 계획도 갖고 있다. 김씨의 최대 관심사는 부부의 힘으로 하루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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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재룡의 행복한 은퇴 설계] 급증하는 1인 가구 … 가장 좋은 싱글형 노테크는 연금과 네트워크
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온 50세 여성 김모씨. 그동안 열심히 자산을 모으고 굴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고민이 없진 않다. 무엇보다도 배우자나 자식이 없는 탓에 노년에 쓸